1.말소등기
종국등기의 일종으로서 기존의 등기를 말소하는 등기를 말한다. 등기 필의 권리가 소멸한 경우, 등기원인이 무효가 된 경우, 처음부터 위법 인 경우 변제에 의한 저당권 소멸, 목적부동산의 소멸 등이 있다. 부동 산등기법 제166조-제177조 기존 등기의 전부를 말소하는 등기, 즉 등 기에 대응하는 실체관계가 없는 경우, 예컨대 변제에 의한 저당권의 소멸,매매등의 등기원인의 무효로 부동산소유권의 양도가 무효임이 판 명된 때 등의 경우에 그 등기를 법률적으로 소멸시킬 목적으로 행하여 지는 등기이다. 말소등기는 어떤 등기를 발소한다는 뜻이 말소의 등기 를 한 다음에, 말소할 등기를 주말(붉은 선으로 그음)하여서 한다.

2. 말소회복등기
한번 소멸한 등기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회복등기의 일종. 말소된 등기 사항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말소등기의 등기원인이 처음 부터 무효이거나 또는 취소에 의하여 혹은 취소로 인하여 무효로 딘 경우 또는 착오로 인하여 등기가 말소된 경우에 행한다.

3.매가환원법
재고자산의 평가방법 중 원가법의 일종. 재고자산을 품종별로 구분하 여, 사업연도 말에 판매될 예정가액에서 판매예정 차익금을 공제하여 산출한 취득가액을 그 자산의 평가 액으로 하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 다. 이 방법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편리하기 때문에 백화점과 같이 취 급상품이 많은 업종에서 채용하고 있다.

4.매각대금
부동산의 강제경매에 있어서 목적물의 대금을 매각대금이라 하며, 매 각대금의 배당이 불충분한 때에는 민법, 상법 또는 특별법에 의하여 배당해야 한다.

5.매각조건
강제경매에 있어서 법원의 목적인 부동산의 소유권을 경락인에게 취득 케하는 조건. 법률의 규정에 의하여 정하여지는 법정매각조건에는 : 1. 최저경매가격의 확정 2.경락인이 경락을 허가하는 결정이 확정된 뒤, 경락대금을 완납 후가 이나면 부동산의 인도를 청구할 수 없는 것 3. 우선권자에게 변제하고 잉여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 4.경매인의 담 보금, 경매신청의 구속력, 천재 기타 사변 때문에 부동산이 현저히 감 손되었을 때의 경매취소권, 부동산 상의 부담의 소멸 또는 인수, 대금, 이자의 지급, 대금지급의 시기와 장소 등이 있다.즉,강제경매에 있어서 법원이 압류부동산의 소유권을 경락인에게 취득시키는 조건을 말한다. 매각조건의 종류로는 법정매각조건과 특별매각조건이 있다. 전자는 법 률의 규정에 의한 것이고, 후자는 이해관계인의 합의에 의하여 법정매 각조건을 변경한 것이다. 이렇게 사전에 매매의 효력과 요건을 미리 정형화 시키는 이유는, 경매는 보통의 매매와 달라 국가가 압류에 의 하여 취득한 채무자의 처분권을 행사하여 목적물을 매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법정매각조건에는 우선권자에게 변제하고도 잉여의 가능성 이 존재할 것, 경락에 의한 부동산 소유권의 취득, 부동산의 담보권의 소멸 및 존속, 최저경매가격의 확정, 경매인의 담보제공, 경매신청의 구 속력, 천재로 인한 경매취소권, 부동산의 인도, 대금,이자의 지급, 대금 지급의 시시 및 장소 등이 있다. 법정매각조건 중 최저경매가격 및 소 유권 이전에 관한 조건은 공익에 관한 것으로서 이를 변경하지 못하 나, 그 밖의 조건은 이해관계인이 경매기일 전까지 합의로서 변경할 수 있다. 또 법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직권으로 변경할 수 있 다. 동산의 강제집행에 있어서는 경매조건이라 한다.

6.매도담보
매매의 방식에 이한 물적 담보, 융자를 받는 자가 목적물을 융자자에 게 매도하고, 대금으로 융자를 받아 일정한 기한내에 원리금에 상당한 금액으로써 이것을 환매하는 방법을 취하는 담보형태, 환매하지 않는 다면 목적물은 확정적으로 융자자에게 귀속하여 융자관계는 끝난다. 양도담보와 비슷하나 그것과 다른 가장 중요한 점은 매도담보에서는 융자를 받는자는 융자에 관한 채무를 부담하지 않으므로 융자자는 변 제를 청구하는 권리를 가지지 못하며, 목적물이 멸실하면 그것은 융자 자의 손실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매매의 형식에 의한 물적 담보. 융자 를 받는 자가 목적물을 융자자에게 배도하고, 대금으로 융자를 받아 일정한 기한내에 원리에 상당한 금액으로써 이것을 환매하지 않는다면 목적물은 확정적으로 융자자에 귀속하여 융자관계는 끝난다. 양도담보 와 비슷하나 그것과 다른 가장 중요한 점은 매도담보에는 융자를 받는 자는 융자에 관한 채무를 부담하지 않으므로 융자가는 변제를 청구하 는 권리를 가지지 못하며, 목적물이 멸실하면 그것은 융자자의 손실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민법의 환매는 이것에 행당하나 목적물은 부동산 에 한하고, 환매대금에도 제한이 있으므로 보통의 재매매의 예약방법 으로 환매를 실행한다 이상은 양도담보와 구별한 매도담보의 성질인데 세간에서는 매도담보 또는 매도저당이란 말을 양도담보란 뜻에도 사용 하는 일이 많을 뿐 아니라 담보제도로서는 양도담보쪽이 한층 합리적 으로 실제에 있어서는 어느 계약인가를 판정하는데는 그 내용을 신중 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7.매도인
민법상 매매계약의 당사자의 일방을 매도인 또는 매주. 상대방 매수인 에 대하여 대금지급을 청구할 수 있으며 스스로는 재산권 이전의 의무 가 있다.

8.매도인의 담보책임
매매에 의해 매수인이 취득하는 권리나, 권리의 객체인 물건에 하자 내지 불완전한 점이 있는 때에 매도인이 매수인에 대하여 부담하는 책 임. 매도인에게 이러한 담보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매매계약의 유상성 에 비추어 매수인을 보호하고 일반거래의 동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서이다. 매도인의 담보책임은 매도인의 고의나 과실 등의 귀책사유를 그 요건으로 하지 않으므로 일종의 무과실책임으로서, 특정물의 매매 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불특정물매매에서도 인정된다.

9.매도인의 환취권
물건의 매매가 격지자간에 이루어졌을 경우, 매도인이 매매의 목적물 인 물건을 발송하였을 때, 매수인이 아직 물건의 대금을 전부 변제하 지 않고 또한 도달지에서 그 물건을 현실적으로 수령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 매수인이 파산선고를 받았을 때, 매도인이 목적물의 반환을 청 구할 수 있는 파산법상의 권리.매도인의 환취권은 이행행위로서 물건 에 대한 소유권 또는 점유권을 매수인에게 이전하는 의사표시의 철회 권에 지나지 않으므로, 매도인은 물건의 매수인이 수령하기 전에 관재 인에 대하여 환취의 의사표시를 함으로써 권리를 행사한다. 이 후 관 재인이 동 물건을 수령하였다 하더라도 매조인을 위하여 보관하는데 그치고, 이행이 완료된 것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관재인이 대금을 지급하고 수령하면 이행이 완료된 것으로 되고, 환취의 효과는 없어진 다. 환취는 매도인의 이행을 저지하는 효과만 있을 뿐, 원인행위인 매 매계약의 효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0.매도증서
등기원인을 증명하는 서면의 하나. 매매계약에 있어서 매도인이 매수 인 앞으로 써주는 것이며, 대금수령 내용과 소유권이전의 의사표시를 한 물권적 의사표시 증서라고 해석하고 있다.즉,매매계약의 이행으로서 소유권을 이전하는 경우에, 이전등기의 신청시에 등기소에 제출하는 등기원인을 증명하는 서면, 매도인이 매수인 앞으로 써 주는 것임. 또 매도증서는 매매계약의 증거가 아니라 물권적 의사표시의 증서로 보아 야 한다.